2013년 9월 1일 일요일

흔들리는 어촌 (2) 간척에 내몰린 '황금어장'의 꿈




시화지구 개발 4천여 어부 생계 큰 타격
산업기지 수질오염 가속... 어획고 해마다 줄어

"애써 가꿔온 황금어장을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간척사업에 빼앗기게 됐습니다. 선주는 형편없는 보상비 때문에 앞으로 꾸려나갈 생계를 걱정하고 있고 영세 어민들은 공장 노동자나 도시 공사장 날품팔이로 전업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한겨레 199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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