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거지악 주체성을 강조하시는 1935년생 할아버지
대
부도 태생. 동네에서 안해본 일이 없음. 학교에서 배우는 민주주의와 실제 사회의 민주주의는 다름. 정치인이 못됐음. 농업을 하기
힘듬. 다른 나라에서 수입시 인건비가 싸기 때문에 자신들은 돈을 벌 수 없음. 하지만 식량을 생산 못하는 국가는 문제임. 땅을
놀릴 수 없음. 땅을 놀리면 세금? 내야함. 쌀 한가마니 20만원. 중간 공장이 가져가는게 20만원. 자신은 벌 수 없음. 모판
한개에 100평 정도 양이 나옴. 자신은 3000평 갖고있어 300개 만들어야함. 할머니는 아파서 농사를 도와줄 수 없음. 농민을 위하는 정치가 없음. 민주주의만으로는 살 수
없음?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합쳐져야함?
자신의 집의 강아지는 진돗개. 하지만 주인을 못알아봄 잡견같다고 불평하심.
먹
여주면 뭐해 못지키는데? 그러시길래 도둑이 있어요? 라는 질문에 연평도가 공격을 받았다며 분개하심. 천안함 사건에 화내시면서
세금으로 국방비로 내는게 아깝다고 하심. 요즘 아이를 안낳아서 동네 학교 다는 아이들이 1-2명 있다고.... 아들을 안낳으면
칠거지악이라고 하심. 자기 시대에는 아이들이 130명정도 되었다고 함. 칠거지악 중 가장 큰것은 (남자)자손을 못 이어주는것. 사람들이 애를 너무 안낳는다. 성을 두개를 쓰는둥 세상이 미쳐돌아가고 있다고 하심.
마을 어귀에 세워진 비석이 "농사로 생명을 아이들 학교길을 둑으로 바닷물을 수로로" 라고 설명해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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