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6일 화요일

대부도 주민자치 위원회 대표님

대부도 주민- 식당일을 많이 한다. 정규직 수입이 가능해서
그러나 포도 농예가 주요 수입이다.일손 부족한곳 (특히 포도농사일손 많이 요구)이 많다.

바다 갯것 (겨울 2달동안 굴 채취)
남자보다 여자가 대채로 더 바쁘다 (농한기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섬여자가 강하다 라고 말한다.

굴봉(굴 껍데기채 담아오는 것은 남자일)
굴 속 알로 채취는 여성일
 집 마당 한구석 비닐 하우스 굴까는 공간. 여성들이 주로 일하는 공간

엇대금(어대금)-30일마다 어촌 계장이 굴받은 만큼 돈 주는 것.

어촌계- 사회적 공동체에서 중요한 역할.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곳에 단체는 중요한 공동체역할을 한다. 어획고가 줄면 어촌계가 유명무실해져서 개인 출하가 증가함에따라 공동체가 소멸되는 악순환 혹은 변화무쌍

옹진군- 안산시로 넘어가기 전, <대부발전협의회> 만들었으나 리더 역할 하지 못해 무너짐 다시 또 만들었으나 또 무너짐.

마을 회의- 소통이 잘 되는 동네는 마을회의가 많이 열린다.

굴이 없다. 속이 없는 곯는 굴이 3년 전부터 등장.

화력발전소+풍도 모래퍼가는 것+ 시화방조제 등 급변의 시기.

사람이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소득이다.

7-8년 정도 어획고 없어짐- 어장가보니 갯벌 환경 변화, 석화가 사라짐.

조개 폐총이 대부도폐총 중 80프로 이상 즉 굴의 역사가 깊은 곳

어른들의 모습에서 웃음이 떠났다. - 재미가 없다. 각박해진 세상.
그들에게 섬문화(바다)를 되돌려줘야 한다.

자신의 아버지- 풍도 우체부, 일주일에 2번정도 3시간이 걸려 풍도에 걸어가심
자신의 어머니- 포도->젓갈-> 돼지 새끼 (돼지를 키워 새끼를 놓으면 비싸게 팔 수 있다.)

대부도 오래된 가옥에는 소나 돼지를 기른 외양간이 대문에 들어가면 있다.

풍도 앞 바다 물이 회오리친다. = 마귀할멈 설화 (그곳에 빠져 죽었다)

과거에는 빚안지고 사는 것, 뒷말 안 듣고 남에게 싫은 소리 안듣고 사는 것이 중요했는데
시화방조제 건설 계획시 보상문제로 뒷이야기들은 사람들은 자살했다.
울화병과 우울증 :   남에게 이야기도 못하고 술만 먹음. 자신이 낮에 전화를 받았는데 누가 죽었다는 전화였다. 그후 낮에 전화가 오면 놀란다. 그래서 자신은 전화 안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땅값 오르고 보상문제-> 자살 급증(소문에는 황금산을 파내서 그렇다 라고 한다.-미신)

땅값이 계속 오르기 때문에 미리 팔면 속 홧병

변화 복잡다양한 모습이 대부도 이다. 우울증. 웃음이 떠남 -> 자살율 급증
생업의 터전을 잃었다. 그전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가 몸으로 체험 시작.

낙지의 일생 - 봄에 새끼 낳고 겨울 나고 봄에 다시 새끼 낳아 새끼가 어미 잡아 먹는다.
인생의 중심은 자식이다. 유학 내보내면 안찾아온다.
그래도 아저씨 나이는 애틋한 점이 있다 (부모와 함께한 시간, 일 같이한 시간 애경사 같이함)


자신이 살아온 방식에 따라 이런 방식, 저런방식 = 고추가 있을 때는 다 다르게 익는다

땅 - 88올림픽에서 땅값오름
      시화호 연육
      지속적 상승세 탄다 - 부동산 홍보
      선의 재단 (대부 인천시 땅 오름)
      섬이 있을 때도 15평 방갈로식 건물 (방아머리)이 천몇백개 정도
      안산시 편입 (종합 발전 계획) 발표시 땅 값 오름

부동산 업자 : 호재 만들어서 가격을 만든다 (없던 땅값이 생긴다)

이렇게 벌은 돈은 탕진한 사람도 있다 (공돈 같아서)
혹은 인천자식에게 집 1채씩 다 사줬다 (기거 목적, 대부부자 - 대부 집 1개, 인천 집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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