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 **대학교 조소과 출신. 이태리와 미국을 오가다 아버지 병환으로 귀국
형은 **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수석으로 입학했던 유망주였으나 아버지 병환 이후 기도를 하다 기도의 신통력(치유력)이 있는 것이 밝혀져 종교인으로 전향, 미국으로 이주하고 신도들의 병을 고치는 사람으로 활동하고 있음.
**도 여인들 관련해서는 슬픈 이야기가 많음. 이 곳 남자들은 한량이고,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학력도 높고 집안을 먹여 살림. 과거 육지와 섬을 잇는 것은 뱃길뿐이었는데, 섬 사람들은 모두 알고 지내는 사이라 뱃사람도 모두 친구이기 때문에, 육지에서 여자가 섬을 놀러와도 친구들에게 절대 배를 태워 주지 말라 하면 그만이었음. 여자는 돌아가지도 못하고 눌러 앉아 살게 되고, 당시에는 여자의 정절에 대한 의식도 지금과는 달랐기 때문에 평생 그렇게 살게 됨. 그러나 다리가 생긴 이후 이제는 모든 것이 뒤바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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